▷ 한수진/사회자: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1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고요. 특별히 어린이날이 들어있는 가정의 달이기도 한데요. 안타깝게도 1년 중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임기상 대표 연결해서 관련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임기상 대표님?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
네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정말 5월 달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요?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
어린이날 어린이 교통사고를 얘기한다는 게 아이러니한데요. 안타깝고요. 경찰청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봤더니 5월달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작년에 비해서 사망자는 25% 그리고 또 보행 중 사망자는 70% 정도가 증가했다고 하니까 어찌됐든 어린이 교통사고로 인한 이런 운전자분들의 안전 의식 고취가 절실한 시기라고 보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아이들이 뛰어가다가 교통사고를 많이 당한다고 하던데요.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
네 맞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은 특성이 쉽게 얘기해서 시야가 아직 깨이지 않은 시기예요.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보행을 할 때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좌우를 살피지 않고 전방만 보고 갑니다.
즉 어린이들은 보행신호가 파란 신호면 좌우를 살피지 않고 바로 뛰어가기 때문에 정지선을 벗어나게 되면 이건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어요. 이러한 좌우를 살피지 않는 어린이의 특성. 그리고 두 번째는 저는 이 부분이 참 안타깝습니다.
사고가 어디서 발생하느냐. 주택가 근처 이면 도로와 아파트 단지 주차장인데 요즘에 아파트들 분양하면서 1층에 어린이들 보호하기 위해서 주차장 없는 아파트 단지 이런 거 많이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하에 주차장이 있다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면 지하를 내려갈 때 이게 직진 지하로 내려가면 어떻게 자동차가 내려가겠습니까. S자로 내려간다든가 하지 않고 직진으로 내려가다 보니까 빨리 집에 가려고 하고 어린이들은 지하에서 자동차를 타고 내리는데 이 지하 주차장에서 안타깝게 발생되는 사고.
그리고 두 번째는 배달문화입니다. 이런저런 야식을 시켜먹는데 빨리 가져오라고 독촉하는데 이 배달을 오는 오토바이라든지 아니면 마트에서 오는 배달 차량들은 내 자식이 있다는 생각보다는 빨리 배달을 해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겠지만. 그래서 지하 주차장에서 저행 속도로 즉 저행 속도라고 하는 것은 10km 이내로 그야말로 보행자의 보행 속도에 맞춰서 자동차가 움직여야 하는데 내리막길 가듯이 내리막 가고요 급제동을 하니까 앞만 보고 보행하는 어린이들은 교통사고를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요.
저는 결론적으로 얘기한다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적으로 어른의 잘못이다.
▷ 한수진/사회자:
어른의 책임이다.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
어른의 책임이다. 그런데 두 번째 있어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정교육도 없고요. 그리고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줘서 요즘에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닌다면 충분한 위험성을 교육해주고 사용설명서를 경고 문구를 해줘야 하는 스마트폰 제작 업체도 없고요. 또 가정교육해주는 부모도 없고요.
그것을 사고를 인지하는 어린이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운전자들이 이러한 위험성을 감지하지 못한다면 저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라는 거죠.
▷ 한수진/사회자:
횡단보도 건너면서 말이죠. 스마트폰 보면서 걷는 아이들 있는데 횡단보도라도 보는 사람도 아찔하더라고요.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
그럼요. 일단 정지선 지켜주고 어린이들한테 절대로 좌우를 살핀 뒤에 자동차를 믿지 마라.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너의 판단이 중요하다는 간단한 교육도 시켜야 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첫 번째는 반드시 멈춰야 하는 거고 두 번째는 좌우를 반드시 살펴야 하는 거고. 그리고 확인한 다음에 천천히 건너야 한다.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
맞습니다. 그런데 이게 조급 운전에 조급 보행이니까요. 참 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사실이죠.
▷ 한수진/사회자:
아이들에게 반복 교육도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대표님 경찰이 행락철 카시트 착용 단속한다고 하는데요?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
미국 같은 데는 카시트 6세 이하 장착이 90%인데 우리는 40%대에요. 미국 같은 데에는 잘 아시겠지만 어린이 낳았다고 하면 카시트를 선물해줘요.
우리는 카시트 선물해주면 환영 못 받을 것 같은데 제 얘기는 카시트 장착을 꼭 의무화하고요. 앞으로 시행령 개정해도 6만 원까지 과태료를 인상한다고 하는데 저는 과태료 인상으로 풀어야 할 사회적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가정의 문제라고 보고 부모의 문제라고 보고 싶고요. 그리고 카시트를 하실 때 가장 안전지대가 뒷좌석 운전석 뒤. 조수석 뒤가 안전지대니까 제발 앞좌석에 카시트 장착하는 경우도 없길 바라겠고요. 카시트를 어린이날 없다면 선물 하나 해주는 거 가장 값진 선물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까지 해봅니다.
▷ 한수진/사회자:
필수품이죠.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
네
▷ 한수진/사회자:
황금연휴 시작되는데 정말 즐거운 연휴 되려면 조심운전 하셔야 할 것 같고 특히 아이들이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
맞습니다.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가 어떻게 보면 사회가 안전한 것이고요. 그 어린이를 보호해야 할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어른 아니겠습니까. 오늘 같은 날 조급운전하지 마시고 안전운전해서 즐거운 어린이날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한수진/사회자:
잘 들었습니다.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
안전운전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임기상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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