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사들의 조달비용 대비 카드 대출 수익 비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8개 전업 신용카드사는 지난해 차입금과 사채 이자로 모두 1조 7천700억 원을 썼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차입한 돈으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대출을 통해 4조 1천100억 원의 수익을 올려 카드 대출 수익이 조달비용의 2.3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사의 대출 마진율은 지난 2008년만 해도 1.32배에 불과했고, 2009년에는 1.28배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꾸준히 올라 2014년에는 2.02배로 올랐고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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