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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서" 새총으로 쇠구슬 쏴…점포·자동차 유리 '와장창'

"재미있어서" 새총으로 쇠구슬 쏴…점포·자동차 유리 '와장창'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점포와 차량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25살 이모 씨 등 2명을 부산 남부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 23일 저녁 7시 30분쯤 차를 운전해 부산 수영구의 한 외제차 판매점 앞을 지나면서 새총으로 지름 10㎜짜리 쇠구슬을 쏴 점포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 등은 다음날인 새벽 4시 13분쯤에도 차를 타고 남구의 한 터널 인근을 지나면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향해 쇠구슬을 쏴 뒷유리를 파손했습니다.

경찰은 범행현장 주변 폐쇄회로 TV를 확인해 이들의 차량번호를 알아낸 뒤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의 차량에서 새총과 쇠구슬 14발을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이씨 등은 경찰조사에서 "재미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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