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속에 구조조정을 시작한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제히 신규 인력을 충원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다음달 말까지 400여 명의 대졸 신입을 공채할 예정입니다.
올해 상반기 대졸 공채 규모는 평년 대비 3분의 1 수준이지만 조선 관련 구직자들에게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 될 전망입낟.
이번 공채는 지난 26일 정부가 발표한 조선업 구조조정 방안에 따라 인력 감축 등을 추진하는 것과는 별개로 진행됩니다.
기존 비핵심 계열과 유휴 인력에 대한 조정은 강도 높게 진행하되 신규 인력 충원을 통해 핵심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차원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비상 경영을 선포했음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00여 명을 상반기 대졸 공채로 뽑고, 대우조선은 20~30명 정도 채용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도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가 진행 중인데, 지난해에는 400여 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는 두 자릿수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구조조정 시작됐지만…조선 빅3 400여 명 뽑는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