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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가용 대마초 내년초 합법화하기로

캐나다, 여가용 대마초 내년초 합법화하기로
캐나다 정부가 여가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내년 초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의료용 대마초는 합법이지만, 개인이 여가용으로 이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제인 필포트 캐나다 보건부 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 마약 특별총회 특별 세션에서 "대마 문제는 체포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사법당국과 공조해 적절하고 균형 잡힌 사법적 척도가 마련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필포트 장관은 미성년자가 대마초를 접하거나 범죄자들이 대마판매 과정에 개입하는 등의 부작용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013년 자유당 대표에 오를 때부터 대마초 합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지난해 캐나다 총선에서도 이를 공약했습니다.

그는 대마초를 합법화함으로써 범죄조직으로의 자금 유입과 중독 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면서, 미국 콜로라도와 워싱턴 등의 대마초 합법화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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