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강진으로 숨진 사람이 48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수는 1천7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종자 가운데 상당수가 무너진 건물 잔해 등에 깔린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에콰도르 당국은 수색견과 중장비를 이용해 필사의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와 멕시코, 엘살바도르, 그리고 스페인 등이 보낸 구조팀도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지진이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는데도 구조 작업이 신속히 이뤄지지 않는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한 시민은 무너진 건물의 공간에 10명이 있다는 문자를 휴대전화로 받았지만 구조팀은 자기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에콰도르 강진 실종자 1천7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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