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오늘(16일) 새벽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남한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새벽 3시 현재 부산에서는 1천5백 건이 넘는 지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울산에서도 690여 건, 창원 460여 건, 경북 6백여 건 등 주로 남부지역에 신고가 집중됐고 서울에서도 마포, 구로, 영등포구에서 3건, 인천과 경기지역에서도 10~20건 정도의 지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시계나 전등이 흔들리고 잠에서 깰 정도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도 있었지만 지진 피해가 접수된 곳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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