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투자 꺼리는 중소기업…44.6%가 무차입 경영

경기 침체로 투자가 위축되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 가운데 외부에서 돈을 빌리지 않고 경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BK경제연구소가 종사자 수 5인 이상의 중소기업 4천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하반기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외부차입금이 없는 중소기업이 44.6%로 나타났습니다.

반년 사이에 외부차입금이 없는 기업의 비중이 6.7%포인트 증가한 것입니다.

외부차입금이 없는 이유로는 '내부유보 자금으로 충당이 가능해서'가 가장 많았고, '대표이사의 무차입 경영철학', '담보부족 등으로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워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 금융기관 등에서 신규대출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5%로 지난 조사보다 낮아졌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에서 차입금을 운영자금으로 주로 사용하고 설비투자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