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옛 한국관광공사)에 위치한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배우 송중기 씨가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엔 박근혜 대통령도 함께했습니다.
한식문화관은 외국 관광객 등이 우리의 한식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인데요, 송중기 씨는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식 문화관이 한식 세계화와 음식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태양의 후예’와 관련해 “콘텐츠 산업과 제조업의 동반성장 효과를 보여주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우리 고유문화의 자산과 우리 문화의 인적자산을 잘 키워 문화가 산업활성화에 돌파구가 되고, 산업에 문화를 접목해서 경제의 외연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송중기 씨에게 "바쁜 와중에도 관광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청년애국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인사를 건네자, 송중기 씨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낸 배우 송중기와 박근혜 대통령의 동행을 담았습니다.
기획 : 맥스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최진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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