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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분위기' 잃은 삼청동…새롭게 뜨는 동네들

[SBS 뉴스토리] ‘뜨는 동네’ 바로 이곳!- 도심 ‘新(신) 지형’ 경제학

홍대, 삼청동 등과 함께 특유의 예술적 정취로 서울에서 가장 인파가 몰리는 동네였던 가로수길, 

그러나 동네가 뜨자 대형브랜드들이 물밀듯 들어오면서 7년 전보다 평균 임대료가 7배 이상 오르자 이곳을 발견해 뜨게 만들었던 예술가들은 대부분 떠났다.

그들은 과연 어디로 향했을까.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종묘.

종묘의 은밀한 담장을 끼고 생긴 동네에는  요즘 가로수길과 홍대에 있던 예술가들이 집결하고 있다는데.... 

이곳엔 어떤 매력이 있어 공간을 보는 심미안이 뛰어나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이들이 몰리고 있는 걸까? 

국내 최대 행사인 서울 패션위크는  올해 엉뚱하게도 영등포 공장밀집지대 한가운데서 쇼를 올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최첨단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쇼가  가동이 중단된 폐허같은 공장에서 열린 이유는 무엇일까?  

인천하면 떠올리는 차이나타운, 그러나 그곳 바로 인근에는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일제강점기 역사의 현장이 그대로 남은 거리가 있어  최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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