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조미료' 미원을 만들어낸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
대상그룹은 임 창업 회장이 어제(5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며,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 역시, 고인의 뜻에 따라 별도로 부고를 내지 않고, 조화를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은 국산 조미료가 없던 1950년대 감미료 기술을 갖고 있던 일본으로 건너가 감칠맛 성분인 글루탐산 제조 방법을 습득하고 동아화성공업을 설립하고 미원을 만들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7시, 장지는 전라북도 정읍 선영입니다.
유족으로는 아들 임창욱 대상 명예회장과 임성욱 세원그룹 회장, 딸 임경화 씨와 사위 김종의 백광산업 회장, 손녀인 임세령 대상 전무와, 임상민 상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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