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세월호 진실이 인양되지 않았으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하철사고·테러·감염병 등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안전대책 점검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시장은 "어느 사건이든 진실이 은폐되면 더 큰 참사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세월호는 아직도 캄캄하고 추운 바다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34명이 사망하고 인도 콜카타에서는 고가도로가 붕괴해 22명이 사망했다"면서 "서울도 결코 100%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시장은 또 "시민 안전이 걸린 문제는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면서 "안전과 관해서는 1%의 가능성이 100%라는 믿음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민안전 문제는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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