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대상인 북한 선박 27척이 북한 영해와 공해만 오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선박의 실시간 위치를 보여주는 민간 웹사이트 '마린 트래픽'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일 현재 제재 대상 선박 가운데 외국 항구에 머무는 배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송은 제재 결의 한 달이 지나면서 중국 등 외국 정부가 제재 대상 선박들의 입항을 거부해 선박들이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제재 목록에 올랐다가 19일 만에 제외된 북한 선박 4척은 주로 중국을 활발히 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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