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원 학교 비정규직 하루 파업…3개교 급식 파행

강원 학교 비정규직 하루 파업…3개교 급식 파행
강원도 내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오늘(1일) 파업에 들어가 일부 학교에서 급식 제공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소속 근로자 300여 명이 오늘 단체교섭 결렬에 항의하는 1일 파업을 벌였습니다.

조리 종사원 등이 파업에 참가하면서 춘천 성원초교 등 도내 3개 학교는 빵으로 대체 급식을 했습니다.

이들 학교는 학생이 빵을 먹지 않으면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지난달 31일 안내했습니다.

파업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오늘 오후 2시 도 교육청 정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기본급 인상과 명절 휴가비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투쟁결의문에서 "강원교육청은 2016년 정규직 기본급은 4.9% 인상했지만, 비정규직 기본급은 본 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동결했다"면서 "도 교육청은 겉으로만 '모두를 위한 교육'을 내걸었을 뿐 아직 비정규직의 밥값, 명절휴가비는 정규직의 반값에 머무르고 상여금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라고 규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