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스마트폰 채팅으로 손님을 모아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로 업주 A씨(38)와 여성접대부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또 성 매수를 한 남성 34명의 전화번호 등을 확보해 같은 혐의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A씨는 2년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상가 3층을 빌려 밀실 3개,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마사지 업소로 위장했다.
이후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심 있는 남성에게 접근해 장소, 시간 등을 알려준 뒤 가게로 데리고 와 한 번에 11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년간 같은 장소에서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명단을 확보한 성매수남들을 불러 조사하고 마사지 업소를가장한 성매매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스마트폰 채팅으로 성매매 알선 업주 등 3명 적발
성매수남 34명 명단 확보해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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