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국빈 만찬장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 여성의 손을 잡고 등장합니다. 그런데, 미셸 오바마 여사가 아닙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매혹적인 선율에 맞춰 탱고를 추기 시작합니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멋진 탱고 춤사위에 만찬장의 모든 사람들이 빠져들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깜짝 탱고 공연은 여성 댄서의 제안에서 비롯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처음엔 거절했지만, 결국 댄서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미셸 오바마 영부인 역시 남성 댄서와 탱고를 췄습니다. 대통령 내외는 춤 솜씨를 뽐낸 다음 댄서들과 다정하게 인사하는 걸 잊지 않았습니다. 국빈만찬은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뜨린 순간이었습니다.
▶ [비디오머그] 美 대통령의 춤 실력은?…오바마의 '깜짝' 탱고 공연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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