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자국 금융기관을 상대로 북한과 금융거래에 대한 주의보를 다시 발령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반가 발령한 주의보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와 대통령 행정명령에 따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관련된 금융, 상업 거래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기구인 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지난달 북한을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에 대한 '대응 조치'가 필요한 국가로 재지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북한은 2011년부터 6년 연속으로 대응 조치 필요 국가 명단 이름이 올랐고, 미국은 재작년과 작년에도 북한에 대해 금융거래 주의보를 냈습니다.
이번 주의보에눈 북한과 함께 이란이 포함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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