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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남은 유일한 한국 국적 위안부 할머니, 사고로 중상

중국에 남은 유일한 한국 국적의 위안부 피해자인 하상숙 할머니가 지난달 불의의 사고로 중상을 입었으나 한국으로 이송 치료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하 할머니가 지난달 15일 중국인 이웃과 말다툼을 벌이다 2층 계단에서 밀려 넘어지면서 갈비뼈와 골반 등이 부러졌다고 전했습니다.

하 할머니는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최근 의식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대화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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