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사법당국이 파리테러 주범인 살라 압데슬람을 체포한 데 이어 공범의 신원을 특정하고 공개 수배했습니다.
벨기에 연방 검찰은 압데슬람과 함께 파리 테러에 가담한 공범으로 지금까지 수피아네 카얄이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나짐 라크라위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라크라위의 DNA는 작년 파리 테러에 사용된 폭발물에서도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라크라위는 지난 2013년 2월 시리아로 건너갔으며 압데슬람 등과 함께 가짜 벨기에 신분증을 갖고 지난해 헝가리를 여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라크라위와 함께 헝가리를 여행했던 또 다른 공범인 사미르 부지드는 지난 주 경찰이 브뤼셀의 한 아파트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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