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 경찰서는 인터넷 중고 장터에서 유명 아이돌 가수의 공연 표를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4살 채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채 씨는 '빅뱅' '엑소' 등 인기 아이돌 가수의 공연 표를 판다는 글을 올리고 구매의사를 보이는 피해자 73명을 상대로 1천7백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중엔 중국인 4명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 씨는 이렇게 벌어들인 돈 대부분을 불법 스포츠 도박에 탕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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