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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인 각자대표 체제…이사회 멤버 9명으로 확대

LG전자는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장인 조준호 사장과 홈 앤 에어 사업본부장인 조성진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LG전자는 기존 최고경영자 중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꾸고 사업본부별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재무책임자인 정도현 사장 , 조준호 사장, 조성진 사장의 3인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하고 기존 CEO였던 구본준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습니다.

주총에서는 사외이사가 이사회 과반을 점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이사회 정원을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보수한도 역시 기존 45억원에서 6 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사외이사로는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주종남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재선임됐고 김대형 전 GE코리아 CFO가 신규 사외이사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주총 직후 이사회 의장을 맡은 정도현 사장은 "사물인터넷 확산으로 인한 스마트 및 웨어러블 기기 및 관련 산업, 자율주행과 전기차 등 자동차사업과 에너지신사업에서의 기회도 확대될 것"이라며 "전장사업과 에너지신사업 등의 빠른 성장을 통해 조기 주력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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