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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 "국제제재에도 북한 물가·환율 안정세"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 내부의 시장물가와 환율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북한 전문 매체인 '데일리NK'가 보도했습니다.

데일리NK는 평안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유엔 제재로 시장에서 물품이 줄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서, "70일 전투로 시장이용 시간이 줄었지만, 시장은 오히려 활발하게 운영되고 물가에도 변동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함경북도 소식통도 "유엔에서 북한을 제재한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식량을 대량으로 구매하려는 주민들도 있었지만, 가격변화는 크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하락한 품목들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실행된 지 열흘이 넘었지만, 북한의 시장 물가에서 별다른 변화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은 북한의 주요 수출품인 일부 광물 이외의 물품은 정상거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데일리NK는 분석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별다른 통제를 받지 않고 시장을 운영해 온 상인들의 저력도 시장 안정화에서 무시하지 못할 요인이러고 데일리N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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