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1월 신설법인이 8천210개로 지난해 1월 8천70개 보다 1.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월 신설법인 수로는 최대치이지만 증가율 자체는 지난해 12월 10%보다 둔화한 것입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1월 영업일수가 지난해 12월보다 하루 적었고, 지난해 1월 신설법인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증가율 자체는 다소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월 새로 생긴 법인의 특징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과 제조업이 가장 많았고 건설업과 부동산임대업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