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하는 어선에서 한 선원이 바다로 뛰어내렸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5일) 오전 11시 24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 남쪽 400m 해상에서 부산 선적 저인망어선 J호 선원 48살 박모 씨가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조업차 출항하던 J호로부터 이 같은 신고를 받은 즉시 소형 연안구조정과 122구조대를 출동시켜 12분 만인 오전 11시 36분쯤 박 씨를 구조했습니다.
박 씨는 "선원들과 다툼이 있어서 홧김에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저체온증세를 보이는 박 씨를 서귀포시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박씨가 건강 상태가 좋아지는 대로 진상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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