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저조한 성적으로 감독 교체설이 끊이지 않던 맨유가 파죽의 4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맨유는 왓포드와 맞붙은 홈 경기에서, 마샬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얻어낸 행운의 프리킥을 후안 마타가 강력한 슛으로 연결해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질설에 시달려온 판 할 감독은 팬들과 하이파이브까지 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4연승을 달린 맨유는 3연패에 빠진 맨시티와 승점 차를 0점으로 없애며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한 4위 자리를 눈앞에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