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공업용 실리콘을 독일제 필러로 속여 무면허 성형시술을 한 혐의로 57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 해 8월까지 서울과 대전 등에서 21명의 여성에게 공업용 실리콘 오일을 안면에 주사하는 시술을 하고 1천9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습니다.
오 씨는 실리콘이 뭉치는 부작용을 호소하는 일부 피해자들에게 정체불명의 약품을 추가로 주사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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