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25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의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 단계 낮췄다고 현지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등급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S&P는 세제 개혁의 부재와 지출 압력 증가 등 지속적인 코스타리카의 공공재정 상황 악화를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6∼18개월 사이에 코스타리카의 신용등급을 재차 강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S&P는 그러면서도 지난해의 경제침체에도 코스타리카의 장기 성장 전망은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앞서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이달 초 코스타리카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춘 바 있다.
신용등급은 2014년 9월 이후 부여한 'Ba1'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S&P 코스타리카 신용등급 한단계 하향…등급전망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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