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물량 감소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지난달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이 26일 발표한 '2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지난달보다 0.4%포인트 상승한 74,2%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강북지역은 전국 평균치를 웃도는 76.4%로 강남지역 72.3%보다 높았습니다.
성북구와 성동구가 80%를 넘어 상승세를 주도했는데 성북구의 전세가율은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았습니다.
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공급 물량이 부족해 전세값이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그 외에 서울 자치구별로는 구로구, 동작구, 강서구, 마포구, 관악구 순으로 전세가율이 높았는데, 용산구는 61.2%로 가장 낮았습니다.
수도권도 75.4%를 나타내 전국 평균을 웃돌았는데 의왕, 군포, 고양이 전세가율 8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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