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가 3.1절 징검다리 연휴에 열립니다. 동해안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대게 요리와 함께 대형 게살 김밥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도 마련됩니다.
동아방송센터 박석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올해 16번째를 맞는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가 이번 주말 울진 후포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울진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대게와 붉은 대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는 관광객들이 맛있게 먹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늘렸습니다.
대게찜과 대게장 비빔밥 시식과 대형 게살 김밥 만들기, 대게와 붉은 대게 경매, 대게 뚜껑 소원지 달기 등 다채롭습니다.
게줄 당기기와 농악 공연 등 재미있는 행사들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웁니다.
딱딱한 의전을 없애 관광객과 주민들이 어울리는 신명 나는 한마당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효선/울진군축제발전위원장 : 공식적인 명칭이 대게 춤 플래시몹입니다. 그 플래시몹을 메인 광장에서 펼쳐서 축제를 자연스럽게 열어가는 그래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축제와 함께 인근 덕구온천과 백암온천, 금강소나무숲 등 관광휴양지도 찾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올해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는 축제 기간이 하루 더 늘어서 관광객 수도 지난해 35만 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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