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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동중단 석탄발전소서 건물 붕괴…최소 1명 사망

영국에서 가동 중단돼 해체 과정에 있던 석탄발전소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3명은 피해를 입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붕괴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쯤 런던에서 런던에서 서쪽으로 약 110㎞ 떨어진 '디드콧 발전소 A'에서 일어났습니다.

발전소 내 터빈 홀이 절반 가량 무너져내렸는데 붕괴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옥스퍼드셔 소방서장 데이브 에더리지는 현재 수색 작업중이라며 건물이 추가로 무너질 위험은 없고 건물 붕괴 때 생긴 먼지 구름이 주민들에게 위험하지는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전소 소유주인 N파워는 발전소 해체 용역을 맡은 '콜만 앤 컴퍼니'를 통해 자세한 사고 내용을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970년 가동을 시작한 이 석탄발전소는 지난 2013년 가동이 중단됐고 이후 해체 과정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텔레그래프지는 사고 당시 해체 용역 회사 인력들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달 중 부지 내 해체 작업이 예정돼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N파워 측은 사고 발전소 바로 옆에서 가동중인 디드콧 B 가스발전소는 사고의 영향을 입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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