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학생을 때려 고막을 파열시킨 평택의 한 고등학교 교사 50살 강 모 씨에 대해 학교가 지난 12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2학년 학생 10여 명의 얼굴 등을 때렸고 이 가운데 한 학생은 고막이 파열돼 병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교사 강씨의 폭행으로 학생들이 신체·정신적으로 입은 충격이 상당한 점을 고려해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사건이 일어난 뒤 강 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달 초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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