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위조지폐가 크게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은행은 오늘(4일) 지난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및 개인이 신고한 위폐는 모두 3천31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4년의 3천907장보다 22.4%인 876장 줄어든 수치입니다.
발견된 위폐는 2011년 1만53장에서 2012년 8천628장, 2013년 3천588장으로 줄었습니다.
2014년 3천907장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발견된 위폐는 5만원권이 2천40장으로 67.3%를 차지했습니다.
2014년 1천409장에서 지난해 2천40장으로 44.8%, 631장이나 불어난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5만원권은 금액이 크기 때문에 위폐 제작 시도가 늘어난 것 같다"며 "대부분 일반프린터로 제작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육안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며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작년 5만원 권 위조지폐 45% 급증…전체 위폐의 6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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