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공개 지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힐러리 클린턴을 민주당 지명 주자로'라는 제목의 사설을 온라인판에 게재했습니다.
사설은 지금까지 뉴욕타임스가 모두 3차례에 걸쳐 클린턴 후보를 지지했다면서 이번에도 또다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후보의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 후보에 대해선 정책 면에서 클린턴 후보만큼 폭넓은 경험을 갖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어 클린턴 후보의 가장 큰 매력은 '일하는 미국인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과 권리 신장을 위한 공약을 내놓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와 관련해서도 힐러리 후보는 국익을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했고 중요한 성과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또, 공화당 대선주자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클린턴 후보는 민주당의 바른 선택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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