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의 가계 대출금리를 비롯한 각종 대출금리와 예금·적금 등 수신금리가 두 달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작년 12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3.23%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12%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상승하며 3.1%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신규취급액 중 3.0% 미만 금리의 비중은 40.2%로 전월보다 10.0%포인트 떨어졌습니다.
3.0∼4.0% 미만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 비중은 53.2%에 달해 전월 43.6%보다 크게 상승하며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의 비중은 43.0%로 전월 39.7%보다 3.3%포인트 오르며 40% 선을 다시 넘었습니다.
한편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1.72%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중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0.08%포인트 오른 1.81%였습니다.
정기적금 금리는 전월보다 0.03%포인트 오른 1.84%였습니다.
2금융권에서는 상호저축은행의 일반대출 금리가 11.46%로 11월보다 0.65%포인트나 올랐고 1년 정기예금 금리도 2.47%로 0.2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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