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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장충동 한옥호텔 건립 계획 세 번째 보류

호텔신라의 장충동 전통한옥호텔 건립 계획이 세번째 도전에서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호텔신라의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제한 완화 요청'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호텔신라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전통한옥호텔 건립 계획이 퇴짜를 맞자 호텔 층수를 2개 층 축소하고 객실 수도 116개실을 감축한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이번에도 도계위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한양도성과 인접한 자연경관지구와 역사문화미관지구가 뒤섞여 있어 건축물 신·증축이 까다롭습니다.

도계위는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등 6개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하는 안과 강남구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은 통과시켰습니다.

또 이화여대에 오는 2020년까지 11개 건물을 차례로 건축하고, 1935년 건립된 본관을 비롯해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9개 동은 보존하도록 하는 계획도 통과시켰습니다.

이밖에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재건축 계획, 서초구 방배동 신삼호아파트 재건축 계획은 보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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