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루 평균 14건꼴로 차량에 불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전국에서 화재 총 4만 4천432건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1.3%인 5천 31건이 차량화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21명이 숨졌고 재산피해는 2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인으로는 기계적 요인과 전기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부주의와 교통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화재가 난 자동차의 제조사는 현대자동차가 2천36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순으로 많았습니다.
안전처는 "차량 화재를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으로 차량점검을 받아 엔진·브레이크 과열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불법개조는 화재 위험을 크게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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