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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당일 풍계리서 움직임 포착…두드러진 변화는 아냐"

북한이 네 번째 핵실험을 감행한 지난 6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일부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문제 전문가가 현지시각 어제(7일) 밝혔습니다.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를 운영하는 존스홉킨스대 조엘 위트 연구원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6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에 풍계리 핵실험장 북쪽 입구 부근에서 광물 운반용 차량들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1일 촬영된 사진과 비교했을 때 풍계리 핵실험장 부근에서 두드러진 외견상의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위트 연구원은 이에 대해 "북한이 밤에 준비하거나 차폐막을 사용하는 등 핵실험 준비를 숨겼기 때문일 수도 있고, 위성사진 촬영의 시간차이 때문에 포착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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