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군 당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무인비행체 드론의 사용을 규제하는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브라질 공군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5일) 도심의 다중 이용 공간과 대형 스포츠 행사장 등에서 드론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이번 조치에 대해 리우 올림픽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 드론을 사용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브라질 정부는 공군의 사전허가만 받으면 도심에서 드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지난해 11월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드론이 사유지를 침범하거나 조작 미숙으로 추락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자 규제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브라진 공군은 그러나 농촌 지역에서 드론을 사용하는 것은 계속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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