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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강사 나체 찍어 소라넷 올린 대학원생 구속

요가 강사 나체 찍어 소라넷 올린 대학원생 구속
요가 강사의 알몸을 몰래 찍어 음란사이트 '소라넷'에 올린 대학원생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대학원생 27살 양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석 달 동안 자신이 다니던 요가학원 강사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몰래 촬영해 소라넷 등 음란사이트에 10차례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양 씨는 이 요가강사가 수업을 마친 뒤 남자 탈의실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동영상 촬영 기능을 켜놓은 휴대전화를 바지에 넣고 탈의실에 걸어놓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초 검찰은 양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피해자에게 큰 정신적 피해를 주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구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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