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9월30일 개시된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에 따른 사망자 중 3분의 1은 민간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러시아의 공습 석 달간 발생한 사망자 2천371명 가운데 792명이 민간인이며 이 가운데 180명이 어린이라고 집계했습니다.
러시아의 공습 명분이었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조직원 사망자는 655명으로 민간인보다 적었습니다.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맞서는 반군과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 알누스라전선 조직원 사망자는 924명이라고 SOHR는 밝혔습니다.
앞서 국제앰네스티도 러시아가 시리아 민간인을 무분별하게 폭격한다고 비난했고, 마트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도 "러시아의 공습으로 긴급 구호요원을 포함해 수백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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