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건수·피해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97건으로 지난해(1천10건)보다 13건(1.3%) 감소했다.
재산피해도 총 30억1천500만원으로 지난해(36억7천800만원)보다 6억6천300만원(18.0%)이 줄었다.
특히 인명피해는 19명으로 지난해(28명)보다 9명(32.1%)이 줄었고 사망자는 3명으로 지난해(5명)보다 2명 감소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불장난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60.4%를 차지해 시민의식 개선 여지도 남겼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피해가 줄어든 것은 시민 스스로 화재를 예방하고 소방서에서도 예방대책을 뒷받침한 결과로 풀이된다"며 "단독주택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지도 등 활발한 현장활동으로 화재를 더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불장난이 주 화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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