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가 심각한 스모그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민간 차량의 도심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로마도 28, 29일 이틀간 차량 도심권 진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밀라노시는 스모그 상태가 계속 심각한 상태인데다 앞으로 2주 동안 이런 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차량 통행금지와 대중교통 요금 인하 조치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차량 운행 홀짝제를 시행해온 이탈리아 수도 로마 역시 기존 1시간 반 동안 유효했던 1.5유로짜리 티켓을 사면 하루 종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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