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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에도 미세먼지…성탄절 '영하권 추위'

지금 안개가 끼면서 뿌연 하늘입니다.

전 시간에 비해서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서울의 시정은 평소의 3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고 있고요, 일부에서는 먼지까지 뒤엉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야가 답답한 상태인데요, 오후까지 이렇게 옅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대기 질도 좋지 않겠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고 있는 데다가 대기가 정체되면서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상황은 더 악화되면서 오늘(22일) 수도권과 영서, 충남과 전북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두세 배 정도 높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오늘은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오후에는 서쪽 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또 밤늦게는 제주와 전남 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충청 이남 지방에 겨울비가 내리겠고요, 또 성탄절부터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점차 추워질 전망입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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