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에서 한국의 지분을 높일 개혁안이 5년 만에 실현될 전망입니다.
미국 의회가 내년 9월까지인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미국이 IMF 구조 개혁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포함 시킨 데 따른 겁니다.
IMF 창설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구조개혁으로 평가받는 이 개혁안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마련됐고, 같은 해 12월 IMF 집행이사회가 승인했습니다.
IMF의 재원을 현재의 2배인 6천 597억 달러로 늘리고, 미국 등 선진국이 보유하던 IMF 지분 중 6%를 신흥국으로 옮기는 것이 개혁안의 주요 내용입니다.
현재 1.41%인 한국의 지분은 이를 통해 1.8%로 올라가고, 전체 지분 순위 역시 18위에서 16위로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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