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에서 수입차 비중 증가로 대형마트의 세차코너 매출도 덩달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수입차 선호가 커지면서, 수입차라면 세차부터 용품 교체까지 전문 카센터에 맡기던 과거와는 달리 관련용품을 직접 구매해 처리하는 'DIY(Do-It-Yourself·셀프)족'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일까지 자동차용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7.6% 늘었습니다 세차용품은 작년보다 18.1% 증가했고, 그 가운데서도 세차도구 매출이 26.4% 뛰었습니다 또 용품도 세분화 돼 세척포는 과거에는 면 또는 융 소재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물기제거용·광택전용·유리용 등으로 다양해졌습니다.
수입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00년 0.4%에서 2010년 6.92%, 2012년 10%, 2014년 14%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16%를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3천~4천만원대의 고연비를 앞세운 디젤 차종이 다양하게 선보이며 20~30대의 수입차 소비를 불러, 20대와 30대의 수입차 구매 비중이 2010년 각각 7.9%와 32.8%에서 2014년 각각 7.9%와 38%로 늘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수입차 전성시대…마트 세차용품 매출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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