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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 예르비,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과 내한 공연

<앵커>

문화현장, 주목할 만한 공연 소식 모았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파보 예르비 &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내한공연 / 18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에스토니아 출신의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을 이끌고 6년 연속 내한 공연에 나섭니다.

예르비는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를 신흥 명문으로 키워내고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을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오케스트라로 만든 명 지휘자인데요, 이번 공연에선 슈만의 곡을 집중 탐구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김선욱이 협연자로 나서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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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춤이 말하다 2015 / 13일까지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춤이 말하다'입니다.

연말 공연의 홍수 속에서 현대 무용으로는 드물게 2년 연속 매진 사례를 빚은 인기 레퍼토리입니다.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 각 분야의 대표적인 무용수 5명이 차례로 등장해 자신의 실제 이야기와 춤을 소개하는데, '춤이 말하다'라는 제목처럼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흡입력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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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 12일까지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국립오페라단은 올해 마지막 작품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립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축배의 노래', '안녕 지난날이여' 등 귀에 익은 노래가 많아 오페라 팬이 아니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프랑스 연출가 아르노 베르나르의 연출로 지난해 새롭게 제작한 버전을 신진 연출가 임형진이 재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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