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 달 말까지 독일로 유입된 난민신청자 수가 96만 4천574명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독일 내무부는 연방의회 의원의 요청으로 공식 통계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 정부가 당초 예측한 올해 유입 난민수 80만 명을 이미 넘어섰고, 이번 달까지 더하면 연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내무부는 지난 11월 한달 동안에만 난민신청자가 20만6천101명이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독일은 앞서 지난해에는 연간 23만 8천676명의 난민신청을 받았습니다.
독일에서는 현재 난민이 급증하면서 전체 수용 수치의 상한을 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고, 이에 대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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