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철새가 죽은 채 떠올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바다쇠오리 27마리를 거둬들였습니다.
시는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자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0일 정도 소요됩니다.
바다쇠오리는 해양성 조류로, 무리를 지어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서식합니다.
시 관계자는 "독극물 때문에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청초호와 주변 환경오염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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