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증상에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수법으로 10년간 8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가족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이런 혐의로 55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32살인 김 씨의 쌍둥이 아들과 딸 2명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2006년 초부터 최근까지 울산과 부산, 경남 김해, 서울, 대전 등지의 병원 20여 곳에서 입·퇴원을 반복하며 총 123회에 걸쳐서 8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보험금이 중복으로 지급되는 상품만 골라 총 154개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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