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5년 택배서비스평가' 일반택배 부문에서 우체국택배가 A등급을 받았다.
CJ대한통운과 로젠은 B++등급, 일양·한진·현대로지스틱스는 B+등급, KG로지스·KGB·경동·천일은 B등급, 대신·합동은 C++ 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90∼93.33점, B++등급은 86.66∼90점, B+등급은 83.33∼86.66점, B등급은 80∼83.33점, C++등급은 76.66∼80점이다.
국토부는 택배업계의 건전한 서비스경쟁을 유도하고자 작년부터 매년 평가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전국의 택배사를 일반택배와 기업택배 부문으로 나눠 각각 40개 항목, 35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우체국택배와 CJ대한통운은 전문평가단이 진행한 실제 서비스 만족도 수준이 전반적으로 타사 대비 높게 나타났다.
로젠과 일양은 익일 내 배송률과 당일 내 집하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한진과 현대로지스틱스는 고객의 소리 응대와 사고피해 처리기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G로지스는 기사 처우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천일은 피해 접수율이 매우 낮아 안전성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기업택배 부문에서는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 고려·동진·용마가 B++ 등급, 택배업협동조합이 B등급을 받았다.
성화·고려는 고객사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용마는 화물사고율이 낮아 안전성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3일 "17개 국내 택배사는 평균 B+등급 이상을 받아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서비스평가 결과를 반영해 택배사별 증차 규모를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배달서비스 평가 A등급 우체국택배·성화기업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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